군산署 전화금융사기 차단 선제적 경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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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전화금융사기 차단 선제적 경찰활동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4.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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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금암동지점 직원 대상
예방 요령·체크리스트 안내
경각심 제고·신속 신고 당부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파출소(경감 강원태)는 지난 2일 관내 수협 금암동지점을 방문해 요즘 성행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및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은행 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날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각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며 범죄 의심 시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고, 홍보 스티커를 배부했다.
강원태 중앙파출소 소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금융기관 종사자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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