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금굴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 1011KW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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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금굴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 1011KW 준공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4.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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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위치한 농업기반시설 금굴저수지에 수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 추진으로 수상태양광발전소(설비용량 1011KW)를 건설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연간 1176MWh 전력생산을 통한 2억5000만원정도의 발전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굴수상태양광발전소 설비용량의 5%인 마을발전소(보석수상태양광발전소 50kw)를 건설해 연간 59MWh 전력생산으로 1300만원정도의 발전수익을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20년(수면임대) 동안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제공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을 통한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된다고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환경(경관)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공익적 목적’의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발전수익금 전액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국가재정부담 경감 및 대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 등 농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재생에너지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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