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실종주민 수색작업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
상태바
진안군, 실종주민 수색작업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4.07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7일 군수실에서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 야산에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는데 적극 도움을 준 유관기관과 성수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감사패는 ▲김태영 35사단 103연대 1대대 부귀면대장 ▲진안경찰서 김수미 경사 ▲진안소방서 마령119안전센터 남태욱 소방위 ▲성수면의용소방대 ▲포동마을 강신오 이장 ▲포동마을 배갑용 개발위원장에게 수여됐다.

전춘성 군수는 “평소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휴일 및 궂은 날씨에도 실종주민을 찾는데 밤낮으로 노력하신 유관기관 임직원님들과 성수면 주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해 이틀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인근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23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안타깝게 실종자는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