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전춘성)은 7일 군수실에서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 야산에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는데 적극 도움을 준 유관기관과 성수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감사패는 ▲김태영 35사단 103연대 1대대 부귀면대장 ▲진안경찰서 김수미 경사 ▲진안소방서 마령119안전센터 남태욱 소방위 ▲성수면의용소방대 ▲포동마을 강신오 이장 ▲포동마을 배갑용 개발위원장에게 수여됐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해 이틀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인근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23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안타깝게 실종자는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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