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봉사단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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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봉사단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4.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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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지난 7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 부자 세대 등 1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김치,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만들어 몸이 불편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전달했다.

황의숙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숙 완산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해바라기봉사자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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