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지역 내 주차차량 대상 내부 물품을 절취하는 차량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함으로 주민들의 재산 보호에 힘써 공감을 얻고 있다.
영등동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신동 주택가 노상, 대형마트 등 주차돼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 현금이나 물품 등을 절취하는 차량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계자와의 1:1 대화를 통해 차량털이 관련 수법이나 신고요령 설명과 CCTV와 같은 방범시설 관리 점검을 당부 하고, 주·야간 가시적 순찰과 탄력순찰을 병행함으로 차량털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대부분 시건장치가 돼 있지 않은 차량이 대상인 점을 감안 다각적인 차량털이 예방 홍보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함으로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불안감이 더해가고 있는 시기 차량털이와 같은 서민 침해 범죄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역 안전 순찰과 함께 주민과의 공동체 치안이 잘 조화가 될 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