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주택가 공공시설 범죄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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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주택가 공공시설 범죄 아웃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4.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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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평화지구대 예방 점검
가시적 순찰·정밀 방범 진단
보안 취약요소 해소 협업 강화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5일부터 원룸·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 공공시설 대상 범죄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여성안전귀갓길, 원룸 일대와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 골목길, 공원 화장실 등 여성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거점 활동 및 정밀 방범 진단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위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전주시청 통합관제센터와 협의해 방범시설물 추가 증설, CCTV 출력 화질 개선 등을 논의하는 등 향후에도 보안 취약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희주 평화지구대장은 “지역 내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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