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는 매년마다 군산시민을 위하여 문협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창작작품을 준비하여 야외 시화전를 개최함으로서 군산문학의 발전은 물론  힘들고 고단한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에 대한 희망을 나누어 주고 있다.
제3회 춘계 시화전은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한달간 군산청소년수련관 옆 수변로에서 실시한다.

해마다 많은 시화작품을 준비하여 봄이 올때마다 시화전을 하면서도 금년에는 특히 신입회원으로 10여명이 가입하여 문인협회원들 모두가 자발적이고 적극적 참여로 특별한 도움도 없이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군산시민들에게 시화감상에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의 작품도록을 만들어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신성호 회장은 "군산문학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에는 작품도록도 만들어 시민에게 나눠 드리며 한달동안 전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