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노후 위험물 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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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노후 위험물 시설 점검 나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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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관내 노후 위험물 시설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전주페이퍼 등 관내 노후 위험물 제조소 등 65개소에 대해 안전 검사를 실시해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여부 ▲제조소등의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제조소등 에서의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허가받지 않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밖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2021년 개정되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대해 적극 홍보를 추진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누출을 막고자 한다.
덕진소방서에서 홍보중인 개정 위험물 안전관리법의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반자 자격취득 및 교육의무 신설 ▲위험물안전관리 과태료 상한액 상향 및 부과대상 확대 ▲위험물제조소등 관계인의 정기점검결과 제출의무 신설 ▲위험물제조소등 사용 중지 및 재개 신고의무 신설 ▲50만리터 이상 옥외탱크저장소 중간 정기검사제도 등이 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노후 위험물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제조산업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계자들 역시 개정법의 성실한 준수로 안전한 환경 조성의 노력에 힘들 보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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