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이하,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전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이 선정됐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의 지식정보를 소비하는 것에서 지식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으로 공공도서관의 기능이 확대되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대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50%의 예산을 부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업을 수행할 도서관으로 전국 66개관을 선정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이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시립송천도서관 등 5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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