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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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4.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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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전북도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 인구정책팀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실시한 ‘배려풀 전북’ 정책에 따라 완주군만의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왔다.
‘완주 빅마마&빅파파 지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지원금 900만원을 가족친화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에 지원한다.
내달 중 관내 기관·단체·기업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공모를 실시해 우수기관 및 기업에 지원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 분위기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행정에서 관내 기업, 단체로 확산돼 빅마마, 빅파파로 가득한 완주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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