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오작교 프로젝트, 미혼남녀 프랜썸-DAY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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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오작교 프로젝트, 미혼남녀 프랜썸-DAY 참가자 모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4.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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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참신한 교제의 장을 마련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범사회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평선오작교 프로젝트 프랜썸-DA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0명의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춘캠프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2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현장과 온택트를 잇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음달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6월에는 소모임을 결성한 후 7월까지 2회 이상 이색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25세에서 만35세 이하 미혼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녀 각 15명을 선정하게 된다. 동일 기관에서 다수가 신청할 경우 다양한 기관 안배 및 참여의 적극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미혼남녀 오작교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호응받는 다양한 교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김제에서 안정적인 삶을 누리도록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혼초기 생활안정을 위해 결혼축하금을 전국최고액인 1천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대검산 행복주택 324세대 보급과 청년주거안정 3종 패키지 정책인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원, 3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연최대 200만원),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최대 2,000만원)지원사업을 전국 수범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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