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방역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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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방역 이상 무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4.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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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선제적 대응과 유증상자의 검사 독려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9일 백종현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군산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에서 집단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이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에서는 지난 1월 28명, 2월 15명, 3월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월에만 19일 현재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군산 인근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익산, 전주, 완주일부지역 등은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시는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전수조사를 통한 선제적 대응과 유증상자 검사독려로 추가확산을 예방했으며 소모임금지, 거리두기 조정, 코로나19 예방 접종, 방역을 강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확산의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가 필요하다.
백 소장은 “우리는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고 4차 대유행으로 가느냐, 안정세로 가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면서 “다시 유행이 커지면 불가피하게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해야하는 등 일상생활 불편은 물론 서민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것이 안정세로 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임을 잊지 말고 시민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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