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4월 정기회의와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회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특화사업으로 계획된 ‘5월 어버이날 행복한 떡 케이크사업’과 ‘저소득층 여름이불세트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였으며,

회의 이후 안건 전주일꾼쉼터 과장을 강사로 2차 교육인 “마을복지계획 수립 절차 및 마을분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약 6개월간 위원의 역할 및 역량 강화, 마을복지계획 실무과정 및 의제 설정을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지역실정에 맞는 신풍동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호길 민간위원장은“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우리 마을 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행복 체감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옥현 신풍동장은“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주도성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현 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행복한 신풍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