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김승범 의원과 행정·재정 분야 전문가인 심민섭·심정술·오종태·홍창호씨로 구성됐다.
조상중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 줄 것과 서류 검토뿐 아니라 현장방문을 병행해 명료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승범 결산검사대표위원은 “2020년도 정읍시의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추후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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