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민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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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민관 머리 맞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4.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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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22일 완주군은 15만 자족도시 완주군 실현을 목표로 5개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첫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는 자리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의견과 각 분야별 해법들을 내놓느라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완주군 민관협의회는 20년 1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위원장인 라태일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완주군 인구문제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담당해왔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라태일 부군수는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완주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4월중으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완성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15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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