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서울 귀농귀촌 지원센터서 도시민 상담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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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서울 귀농귀촌 지원센터서 도시민 상담홍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4.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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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서울에서 직접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2021 완주군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농민, 청년, 아이가 행복한 완주에서 함께해요’라는 타이틀을 걸고 찾아간 이번 교육에서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귀촌 관련 상담과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 정책, 교육·교통 등 완주군의 강점 그리고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가자는 “로컬푸드라는 강점 때문에 완주군의 귀농을 깊이 있게 고민 중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세한 부분들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뿐 아니라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융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귀농인 주택 매입·신축·수리비, 농지 매입·임차비, 이사비, 교육훈련비,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및 귀농인 임시거주시설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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