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산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서장을 필두로 군산해경은 집단 면역을 형성해 하루 빨리 업무 정상화를 이뤄 한 차원 높은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안전의 수호자로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식 서장은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솔선수범해 실시함으로써 전파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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