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학대 피해 긴급위기 모자가정의 피해회복 및 가족돌봄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군산서 가정폭력·학대 담당경찰관(APO),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각적인 보호·지원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 끝에 해당 긴급위기 모자가정의 부모교육, 자녀 생활지도 및 돌봄서비스 등을 계획하였다.
양 기관은 해당 긴급위기 모자가정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긴급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송기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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