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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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확대 보급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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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농업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 시스템을 확대·보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조기 경보 서비스는 개별 농장을 대상으로 기상, 기상 위험, 농장별 영농 정보를 담아 농장단위 맞춤형 기상·재해 예측 정보 사전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돌발병해충 발생과 방제법 등 재해 위험정보가 신속하게 각 농업인들에게 휴대폰을 통해 전달되면서 농업 재해를 신속하게 예방하는 효과도 거둔다. 
단 반드시 스마트 폰을 소지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이 서비스는 특히 기상 정보와 작목의 생육 단계별 기상위험을 예측한 정보, 재해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대응지침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앱·웹)로 개별 농가에게 전달한다.
지금까지 200농가가 조기경보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00농가를 추가해 300농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물은 사과, 복숭아, 포도, 벼 등 30작목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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