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만 제22대 전라북도재향경우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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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만 제22대 전라북도재향경우회장 당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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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향 경우회 제22대 회장에 한기만씨가 당선됐다.
전라북도 재향경우회는 지난달 30일 전북경찰청 대강당에서 전라북도경우회 임원, 시·군회장, 대의원 등 62명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 개최 경우회장 등 임원 선출을 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에는 한기만(71세) 부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돼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한기만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우회 중앙회와 지역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군지역회가 활성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전라북도경우회의 튼튼한 조직을 기반으로 상부상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앞장서는 안보단체로서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보조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한기만 회장은 성격이 차분하고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학구적이며, 뒤늦게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경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만학도이며 합창단활동 등 음악에도 조예가 깊고 경찰재직시 전주완산, 정읍, 무주 경찰서장과 전북청 경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도민의 안전과 치안활동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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