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백신 접종 어르신 생활지원사 맞춤형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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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백신 접종 어르신 생활지원사 맞춤형 모니터링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5.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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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 132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의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관내 생활지원사 132명은 접종한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보호자가 없어 증상확인이 어려운 어르신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가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완주군에서는 완주안심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 2200여명의 매일안부확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확인 등의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백신접종으로 두려움이 컸지만, 계속 안부전화, 식사확인 까지 해줘서 안심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7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는 만큼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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