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책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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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책상 지원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5.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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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9명에게 각 책상·의자, 스탠드 1세트 씩(50만원 상당)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피데스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 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에서 우선 대상자 9명을 선정해 지급했다.
올해 책상 지원을 받게 된 어머니는 “제대로 된 책상도 없이 공부하는 자녀를 보면 늘 안타까웠는데, 새 책상에서 제대로 공부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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