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임피변전소 테러 예방 선제적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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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임피변전소 테러 예방 선제적 점검 실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5.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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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경계경비 태세 중점 파악
종사자 근무·교육사항 살펴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국가중요시설인 임피변전소에서 테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테러취약시설 점검의 일환으로 실시중이었으며 해당시설의 경계경비 태세에 중점을 두고 취약점은 없는지 살펴보았으며, 특히 임피변전소는 작년 신규시설로 지정돼 안전업무 종사자 등의 대테러 근무사항 교육사항도 점검했다.

이날 경찰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임피변전소 관계자와   토론하며 자칫, 시민들의 실생활과 관련이 깊은 전기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의를 갖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실시한 군산경찰은 변전소 안전 문제와 관련 작은 틈도 허락할 수 없다는 각오로 점검했으며, 언제든지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우리에게 테러는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번의 테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회복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만큼 경찰과 각 시설주의 노력으로 테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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