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지자체 합동평가서 '전라북도 내 2위, 군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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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지자체 합동평가서 '전라북도 내 2위, 군부 1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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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내 2위, 군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2년 연속 군부 1위를 차지한 무주군은 정량지표 51개 중 48개 지표(94%)에서 목표를 달성해 귀감이 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무주군은 국정지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 등 3개 지표를 달성했으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실적, 지역사회서비스 이용률 및 예산 집행률 등 10개 지표를,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 등 22개 지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등 13개 지표를 완성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들이 나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무주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고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시·도 간 상호 검증을 하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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