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4일 19건의 조례안 의결과 상임위원회별 사업현장 등을 점검하고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이경애 의원(비례대표)의 돌봄 노동의 영역에 대한 존중 필요성을 주제로 한 ‘돌봄 노동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희망한다’,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의 고령친화도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차질 없이 추진해야’, 임귀현 의원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 농업 체계 구축해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이 ‘이서 지역문제를 통한 완주군민 삶의 질 향상’의 주제로 이성초등학교 앞 대화교 확장을 통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 이서 지사울 체육공원 축구장 환경 정비와 관내 체육시설의 관리체제 점검, 이서문화의 집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윤 의원은 “이서 지역만의 편파적인 지원 요구가 아닌 완주군 공동체의 미래 발전 비전을 보여 주고, 이서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통해 완주군민의 삶의 질이 함께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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