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재난재해 임실군민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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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재난재해 임실군민 지키겠습니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05.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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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과 임실군의회가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을 지키겠다는 ‘2021 임실군 안전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임실군과 군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4차 유행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차단 및 재난재해 극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과 군의회는 정부와 전라북도 방역지침에 적극 협력하고, 전 군민의 방역 수칙 강화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지난 해 9월 4일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적은 수치이다.
아울러 농기계사고 방지와 5030 안전 운전, 취약계층 화재예방, 자살예방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농기계사고와 화재사고, 대중교통이용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군민안전보험을 통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난재해 취약지역 등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해 종합대책을 용역 중으로 임실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은 설계 중에 있다, 관련 오수지구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480억)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야외 무더위 쉼터 5개소를 운영해 방역 소독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장하고 살수차를 운영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등을 집중 정비해 작년과 같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남근 군의장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가올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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