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인문네트워크’ 출범, 평생학습도시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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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인문네트워크’ 출범, 평생학습도시 공고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5.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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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인문학 부흥을 위한 ‘완주인문네트워크’가 출범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인문네트워크는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저명인사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완주군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사업 또는 프로그램에 강사진 등 인적 네트워크로 협력한다.

지난 2월에는 완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7일 열린 출범식은 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을 통해 이뤄졌으며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완주 문화도시’ 소개, 단체 창립선언문 낭독, 향후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 과업으로 완주인문네트워크는 완주군의 평생학습 활성화 프로그램에 강사진을 연계해 오는 21일 ‘바다가 들려주는 위안의 노래’ 강좌를 시작으로 8주간 과정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종민 완주인문네트워크 대표는 “완주군민들의 교양증진과 인문학 소양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인문네트워크 출범이 우리 완주가 평생교육도시로 순항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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