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우수 등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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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우수 등급 받았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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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위탁 운영하는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간의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무주장애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의 영역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 지역사회 네트워크 노력 및 관리 우수, 이용인 특성을 고려한 정보제공과 이용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한 것 등이 주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교 관장은 “무주군 거주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개발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향후에도 장애인과 그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강미경 사회복지과 과장은 “무주군 재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현장에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무주군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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