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署 평화지구대,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사찰안전 사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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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평화지구대,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사찰안전 사수 총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5.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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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 주변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에 평화지구대(대장 최희주)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0일~19일까지 열흘간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지역 사찰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화재·절도 등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사찰·암자 총 4개소 중 전통사찰 1개소를 중심으로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시설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주지스님 및 관계자 상대 불전함 잠금장치 등 현금도난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시설 등의 시설물 보강과 자율 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했으며 특이사항 발견 시에는 112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최희주 평화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학소암 등을 대상으로 사찰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해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목 지점에 순찰차를 배치해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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