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성공 협력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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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성공 협력 '담금질'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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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 현장 방문
인프라 구축 등 준비상황 점검
정 장관 "빠르면 내달 안에
정부지원위원회 개최" 답변
13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저눅사무소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가부와 전북도가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저눅사무소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가부와 전북도가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여성가족부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도는 13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전북사무소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가부와 전북도가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지사와 정 장관이 함께 부안 새만금잼버리 부지 매립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잼버리공원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세계잼버리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제고와 함께 내수 회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소관 부처인 여가부와 전북도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국무총리 인준이 마무리되는 대로 범정부 차원의 지원 태세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장관은 빠르면 다음달 안에 정부지원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활동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있어 세계잼버리가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지원위원회는 잼버리지원특별법에 근거한 정부차원의 지원조직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15개 부처 장관과 전라북도지사, 조직위원장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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