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는 지난 13일 금암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 2명에게 28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의사회 최영태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는 데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윤 금암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의사회는 2002년도 시작된 봉사단체로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청소년 생활 장학금 지원사업 등 19년동안 꾸준히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을 2명 이상을 선발해 현재까지 십수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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