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12일 진안여성일자리 센터에서 진안군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생활지원사들 교육을 통해 65세이상 독거노인들의 화재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특수시책의 주요 내용은 ▲관내 독거노인 주거시설 현황조사 및 실태파악 ▲노인 돌봄인력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소방기관과 노인돌봄 인력간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운영 등을 통한 독거노인 가구의 구급?화재 관련 안전시스템 구축 하는 것이다
오정철 서장은 “군청과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진안시니어클럽과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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