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이웃돕기 성금 · 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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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이웃돕기 성금 · 장학금 기탁 줄이어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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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발 벗고 나선 출향인과 주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무주군에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무주군 설천면 서림연가 김경자 대표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다보니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고통은 더할 것”이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무주군에 접수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단체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서림연가 김경자 대표는 “무주군에 사업 기반을 둔 사람으로서 지역에 뭔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라며 “무주군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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