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동 도토리골에서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된다. 전주도시혁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북대학교 링크+사업단 대학생과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 도시재생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주시 도시재생 해법찾기’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과 (사)한국해비타트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도시재생 해법찾기’는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어떻게 하면 혁신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도토리골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42억8600만 원이 투입돼 △노후주택 정비 △공공임대주택 공급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위험지역 개선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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