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빛낸 우수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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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우수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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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4월 중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은 전북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5개 부서에 대해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부서에 투자금융과, 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사회적경제과, 산림녹지과가, 농업정책과가 선정됐다.
특히 투자금융과는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자금융과는 ‘전북 산업단지 대개조’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 산단공 등 유관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산업단지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신재생에너지과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확정으로 국내 최초 수소용품 시험·평가·인증센터를 유치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전국 최초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으로 국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거점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녹지과는 ‘도민이 공유하는 맞춤형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산림청의 2020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최우수 광역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농업정책과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시책’ 발굴 사업을 추진해 전북 미래 농정을 선도할 청년농부 487명을 선발하고 20여 개 시책을 발굴했다.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도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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