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20년 책임질 종합계획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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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20년 책임질 종합계획 최종보고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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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미래전북 20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2021~2040)’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 아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미래 전북의 정책방향에 대해 미래가치, 삶의 질 향상, 우선 추진 현안, 정책 방향 등 도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전북의 미래발전 계획(안)을 수립했다.

전북도는 도농융합 생태문명 수도 육성, 스마트 농생명·신산업 거점 조성, 천년역사·문화·관광, 글로벌SOC·새만금 등을 4대 지역 핵심 목표를 삼았다.
또한 새만금~전주 BRT 전용도로 구축, 전북권 광역철도, 백두대간 친환경 전기열차를 주요 SOC사업으로 꼽았다.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보완해 국토교통부 승인 및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이 되면 전북도 중장기 발전전략과 환경, 지역개발, 분야별·시군별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제4차 도 종합계획은 디지털과 그린 경제로 전환이 요구되는 환경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중장기적 미래 발전 전략”이며 “전북만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사업과 초광역화에 대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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