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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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5.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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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14일 ‘부처님 오신날’을 대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동원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축 및 연등행사는 축소해 실시하지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사찰, 등산로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력 가용상태 유지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화재·재난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구축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대응 방안 사전 강구 등이다.
이길원 소방서장은 “사찰 대부분이 목조건물인 만큼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며 “순창소방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경계근무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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