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의 특별한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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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의 특별한 일손돕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5.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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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감사 기간 중 관내 일손부족 농업인 조합원 마늘 농사 도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 전북검사국(국장 이문구)이 종합감사 기간 중 바쁜 농촌 일손을 돕고 나서 화재다.
전북검사국은 변산농협에 대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 전무로부터 일손이 부족해 농사짓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전 검사역들이 감사기간을 앞당겨 마친 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일손돕기에 나선 것이다.

조합원 손모씨는“일손 구하시기 어려워 마늘 농사를 어떻해야 하나 싶었는데, 농협 감사반들이 도와줘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문구 검사국장은 현장에서“종합감사 기간 중이지만 일손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앞으로도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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