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도 감사관실에 현안문제 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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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도 감사관실에 현안문제 지원요청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5.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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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가 전북도청 감사관실에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문제를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회는 지난 14일 건설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도 감사관실(감사관 김진철)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자재 수급불안에 따른 업계 애로 해소, 주계약자형 공동도급 발주 자제, 적정 공사비 미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윤방섭 회장은 “공공시설물은 예산의 절감 못지않게 계약이행 결과의 건전성과 품질 및 안전의 확보 등 공공 일반의 이익까지 중요한 고려요소임을 감안해 감사관실에서 가격산정 단계에서 적정공사비 산출과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설계기준 마련, 공기산정 기준을 실효성 있게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철 감사관은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견인, 수요자 중심의 도움되는 감사행정 구현, 건설분야 전반에 걸쳐 청렴문화가 확산 될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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