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장치’기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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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장치’기증식 가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5.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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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장치를 ‘㈜캐딜락 코리아’에서 후원하고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에서 기증하게 돼 20일 오전 덕진소방서에서 기증식 행사를 실시했다.
작년 한해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출동 222건의 평균 현장 도착시간은 6분 4초로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이내 도착률은 88.29%로 나타났다. 올해 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해보다 골든타임이내 현장 도착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20일 덕진소방서에서는 ‘㈜캐딜락 코리아’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로부터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장치 기증받아 그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라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캐딜락 코리아’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에서는 재난현장 등에서 활동중인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활동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2차사고를 대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와 전주완산소방서 소방차량 각 1대에 기립형 경고장치를 기증했다.
기립형 경고장치란 소방차량에 기립형 안전 경고등과 화살표 방향유도램프로 구성돼, 소방차량 출동과 현장활동 시 통행차량과 소방차량의 위치 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주시 화재안전과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기립형 경고장치를 기증해 준 ‘㈜캐딜락 코리아’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립형 경고장치 기증으로 모든 화재 현장에서 더 신속한 화재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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