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의소대 지역아동센터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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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의소대 지역아동센터 결연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5.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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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심폐소생술(이하 CPR)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기린지역아동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CPR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현재 6개 의용소방대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이 중 CPR전문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심폐소생술의 보급과 이로 인한 심정지 소생률 증가를 위해 올해 4월에 발대했다

덕진소방서 CPR전문의용소방대는 24일 오후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기린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전주시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실시된 기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센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향후 CPR전문의용소방대는 분기별 1회 이상 덕진구 관내 아동센터에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전주시 심정지 소생률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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