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 현장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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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 현장점검 마쳐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5.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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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치 팔복동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공장밀집 산업단지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휴비스, 효성첨단소재(주), 전주페이퍼, 삼양화성(주) 이상 4개 공장에 대하여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 현장점검은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과 최명식 예방안전팀장, 강윤철 팔복119안전센터장이 직접 공장에 방문하여 공장 화재취약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피난요령 교육 및 최근 개정법령 등 현안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현장점검의 대상인 4개 공장은 대량의 위험물을 취급·저장하거나, 연소시 유독가스 배출 물질 취급, 폭발적인 연소반응을 일으키는 특수가연물 취급 등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대상들이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안전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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