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치 팔복동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공장밀집 산업단지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휴비스, 효성첨단소재(주), 전주페이퍼, 삼양화성(주) 이상 4개 공장에 대하여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의 대상인 4개 공장은 대량의 위험물을 취급·저장하거나, 연소시 유독가스 배출 물질 취급, 폭발적인 연소반응을 일으키는 특수가연물 취급 등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대상들이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안전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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