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소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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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소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5.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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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불안감 해소

 

김제소방서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할구역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소독 활동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6월부터는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변경해 34개대 770명이 활동한다.

김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집중 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위생관리, 감염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형진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지역의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용소방대가 필요한 곳에서 주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방역 활동을 해줘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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