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앞서 살피는 가시적 순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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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서 살피는 가시적 순찰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5.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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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112신고·범죄 시스템 분석
지역안전·탄력순찰 병행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주민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탄력순찰을 비롯 지역 내 발생하는 112신고 및 각종 사건 등 지역 실정에 맞추어 주민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요청하기 전 방문해 살피는 탄력순찰 또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주민들의 외부활동 증가로 지역 주민들의 탄력순찰 요청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범죄 예측 시스템 분석 자료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112신고나 사건 등 지역 내 실정과 연계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치안 상황을 고려해 지역 안전 순찰과 탄력순찰을 병행함으로 주민 보호에 보다 더 힘쓰고 있다.

송태석 지구대장은 “탄력순찰은 기본 취지인 주민의 참여와 요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실정에 맞게 접수되는 112신고와 발생하는 사건들 중 경찰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살피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주민들의 요청과 함께 자체적으로 치안 여건에 맞게 관심을 가지고 탄력순찰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주민들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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