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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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맹훈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5.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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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처치팀 구급분야 출전
심폐·심장소생술·팀워크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 총력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8일에 개최되는 전라북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훈련한 개인 및 팀 단위 전술을 확인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강화 및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구급분야에 출전하는 전문처치팀(소방교 강지훈, 소방교 신수연, 소방교 박순, 소방사 오은식)은 심정지 환자에 대해 전반적인 기본소생술 충실도, 의사소통, 현장 및 보호자 상황파악, 영상의료지도 연결과 보고, 전문 소생술기, 팀워크 수행등에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팀단위 전술평가는 기본심폐소생술(BLS)과 전문심장소생술(ACLS)을 시행하고 평가받으며, 도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구급출동 현장업무와 동시에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한 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안전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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