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해리남성의소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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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해리남성의소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6.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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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해리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상근)는 1일 해리면 소재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솝 돕기는 농번기를 맞은 농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등의 빈자리가 많아져 일손이 부족해진 가운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상근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해리남성의용소방대원들은 수박 농가를 찾아가 수박 새순 제거, 잡초 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상근 대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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