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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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6.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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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계북면 문성체험휴양마을에서 ‘장수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및 마을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장수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3개월 동안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체험,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하면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선면접을 통해 선발된 예비 귀농귀촌 타지역 도시민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생활 이해 돕기 프로그램과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장수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진행된 문성체험휴양마을은 덕유산자락에 위치해 물과 공기가 맑고 풍경이 좋은 청정지역으로 지난 2017년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며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장수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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