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요양병원서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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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요양병원서 합동 소방훈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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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관내 미래요양병원(금구면 소재)에서 소방공무원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유도 등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미래요양병원은 노인성 치매와 중증질환으로 보호가 지극히 필요한 노인들이 지내는 요양병원시설로, 다른 특수 장소와 달리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초기화재 진화와 피해방지를 위한 인명대피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와 병원 관계자에 의한 인명대피훈련 ▲화재발생 상황 신고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훈련 ▲소방대의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인명검색 및 환자이송훈련 ▲화재진압훈련 등이다. 금산119안전센터 노병일 팀장은 “요양병원과 같이 자력으로 쉽게 대피할 수 없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119신고 및 초기진화와 신속한 인명대피 등 빠른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하며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통해 시설의 안전을 확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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