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스토킹 범죄 강력대응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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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스토킹 범죄 강력대응 ‘머리 맞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6.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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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법 시행 앞두고 TF회의
기능 간 협업체계 구축 논의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모색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3일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21년 10월 21일 예정)스토킹범죄 강력대응 및 관련 기능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토킹 범죄 대응 강화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청소년과를 주관으로 112종합상황실, 형사과, 수사과(사이버), 청문감사관실 등 다기능이 참석해 스토킹처벌법 주요 내용 공유, 신고 접수에서부터 수사 전 과정에 대한 대응방안,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 기능 간 협업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최근 시민들이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해 피해자들의 피해상담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각 기능별로 협업해 빈틈 없는 업무처리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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