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아파트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상태바
진안소방서, 아파트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6.0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은 7월까지 관내 아파트 8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 사용법을 몰라 안타깝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북지역 공동주택에서 731건의 화재가 발생해 69명(사망 8, 부상 61)의 인명피해를 낳았다.
이에 소방서는 6~7월 두달 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 주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각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햐향식 피난기구 등) 사용법 교육 강화, 화재 시 대피방법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원활한 옥상대피를 위한 피난유도선 등 설치독려, 자동개폐장치 설치 의무(2016년 2월 29일) 이전 대상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자율설치 권고 등 안내문 발송, 현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아파트 옥상 출입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기사